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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rtrait

펜슬포인트스튜디오, 전재영

2017.12.22.

펜슬포인트스튜디오




md 전재영





D750 + tamron 85 + tamron 45 + tamron 24-70





개인적으로 스튜디오를 빌려서 사진 찍은건 이 날이 처음이었어요


자연광이 예쁜 스튜디오라고 해서 찾아갔는데

도착했을 때 해가 지고 있더라고요

심지어 중간쯤 지나니까 해가 안보이길래 조명을 빌려서 사진을 찍었답니다.





H&M 의 빨간색 드레스랍니다

이 드레스 사진 찍자고 만났어요

그런데 개인적으로 붉을 계통을 어려워해서


이 옷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답니다





그래도 이 옷 때문에 만났으니 열심히 찍었답니다.


펜슬포인트 스튜디오에서 대여할 수 있는 조명은 포맥스 E600 예요, 동조기는 플레시 웨이브4를 빌릴 수 있습니다.

(이 동조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 날에 바로 주문했다는)





"해 지기 전 자연광"






역시, 약간이라도 풀이 나와야 안정감이 생깁니다






그리고 청바지에 흰 티로 갈아입었어요





개인적으로 장난기 넘치는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드는데

당사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





잠깐 소품을 활용하기도 했어요



그리고



풀과 함께 찍었답니다.


저는 풀 키우는거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좋아할까요

소나무가 빼곡히 있는 소나무 숲에 들어가면 정말 기분 좋아요













같은 배경에서 몇 장 더 찍었습니다.




처음에는 두 시간이 엄청 길 것 같았는데

막상 찍어보니 그렇게 긴 것도 아닌 것 같아요




그래서 마지막 옷은 엄청 부랴부랴 아주 잠깐 찍었어요






긴 시간 고생해준 재영님에게 박수를!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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